포항 연립주택 꼭대기층 불, 3명 연기흡입 병원이송

안병철 기자 2023. 4. 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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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지역의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등 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2시11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오천리의 5층 규모 연립주택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집주인과 70대 주민 2명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추산 123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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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지역의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등 3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2시11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오천리의 5층 규모 연립주택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0대 집주인과 70대 주민 2명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31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34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서 추산 123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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