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은 메이저에서?' 최운정,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2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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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33)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최운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최운정과 함께 마리나 알렉스, 넬리 코다, 릴라 부(이상 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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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33)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최운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앳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최운정의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은 2015년 마라톤 클래식이었다.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버디 5개로 4타를 줄였다. 5언더파 단독 선두 젠베이윈(대만)과 1타 차 공동 2위다. 최운정과 함께 마리나 알렉스, 넬리 코다, 릴라 부(이상 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최운정은 "사실 지난 2주 동안 재미있게 준비를 했다. 막상 연습 라운드를 돌아보니 코스가 굉장히 길고, 어려웠다. 그래서 매 홀 파를 잡으려 노력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면서 "매 홀, 매 샷, 파를 잡으려 노력하면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다. 기회가 오면 버디를 낚을 수 있도록 남은 사흘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주(28)와 지은희(37)가 2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고, 김아림(28)과 유해란(22), 최혜진(24)이 1언더파 공동 2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고진영(28)은 이븐파 공동 3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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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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