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무력 충돌’ 수단에 교민철수 지원 군 수송기 급파” 지시

우한솔 2023. 4. 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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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단 내 무력 충돌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재외국민 철수 지원을 위한 군 수송기 급파를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윤 대통령이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진행 중인 정부군과 신속지원군 간의 교전 상황을 보고 받고, "재외국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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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단 내 무력 충돌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 재외국민 철수 지원을 위한 군 수송기 급파를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1일) 윤 대통령이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진행 중인 정부군과 신속지원군 간의 교전 상황을 보고 받고, "재외국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면서, 외교부와 국방부 등 관련 부처에 '군 수송기 급파'를 포함한 대책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관계 부처 긴급 대책 회의를 하고, 24시간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가동하면서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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