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故 문빈 추모 “반짝이던 그대로 그곳에서 행복하길”

황효이 기자 2023. 4.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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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왼쪽)-아스트로 문빈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고(故)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추모했다.

태민은 20일 소셜미디어(SNS)에 “무대 위에서 빛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늘 반짝이던 모습 그대로,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랍니다”라고 적은 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문빈 소속사 판타지오는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리며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빈소와 발인 등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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