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업계 '신화' 송창근, 새만금 잼버리 홍보대사 되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4. 21.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송창근 회장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창근 회장을 새만금 세계잼버리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 회장은 새만금 잼버리 참가국 중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국가에 대한 홍보와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창근 회장은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새만금 잼버리 홍보와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니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무슬림 국가에 대회 홍보, 자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1일 도청에서 인도네시아 KMK글로벌스포츠그룹 송창근 회장에게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전북도 제공


인도네시아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송창근 회장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송창근 회장을 새만금 세계잼버리 전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과 재인도네시아 한국신발협의회 회장을 지낸 그는 세계 신발업계 '큰손'이자 사람을 존중하는 '휴먼 터치 경영'으로 잘 알려졌다.

송 회장은 새만금 잼버리 참가국 중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국가에 대한 홍보와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앞으로 세계 청소년들이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통해 꿈과 기상을 펼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창근 회장은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새만금 잼버리 홍보와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송 회장은 전북도 '4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착한 리더가 성공한다'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연간 매출 4억 5천만 달러를 달성하는 세계적인 신발 회사를 키울 수 있었던 데는 '기업이 곧 사람'이라는 경영 철학이 있었다"며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닌 '기브 앤 기브' 정신이 중요하다"고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