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통합돌봄 거점시설 내년 말 송산택지지구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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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송산택지개발지구에 통합돌봄 거점시설인 (가칭)행복돌봄센터를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증평읍 송산리 816-3 일대(청소년문화의집 옆)에 5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400㎡ 규모로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행복돌봄'은 이재영 증평군수의 1호 공약사업이다.
이 군수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으로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해 '행복 온(On) 돌봄'이란 이름으로 민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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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3억원 들여 행복돌봄센터 건립
유아~청소년까지 돌봄지원시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송산택지개발지구에 통합돌봄 거점시설인 (가칭)행복돌봄센터를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증평읍 송산리 816-3 일대(청소년문화의집 옆)에 5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400㎡ 규모로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행복돌봄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를 아우르는 돌봄지원시설이 집약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행복돌봄'은 이재영 증평군수의 1호 공약사업이다.
이 군수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으로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해 '행복 온(On) 돌봄'이란 이름으로 민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 거점시설 조성으로 지역의 보육과 양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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