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통합돌봄 거점시설 내년 말 송산택지지구에 준공

강신욱 기자 2023. 4. 21.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송산택지개발지구에 통합돌봄 거점시설인 (가칭)행복돌봄센터를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증평읍 송산리 816-3 일대(청소년문화의집 옆)에 5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400㎡ 규모로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행복돌봄'은 이재영 증평군수의 1호 공약사업이다.

이 군수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으로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해 '행복 온(On) 돌봄'이란 이름으로 민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3억원 들여 행복돌봄센터 건립
유아~청소년까지 돌봄지원시설

[증평=뉴시스] 증평읍 송산리 (가칭)행복돌봄센터 건립 예정지.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송산택지개발지구에 통합돌봄 거점시설인 (가칭)행복돌봄센터를 내년 말까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증평읍 송산리 816-3 일대(청소년문화의집 옆)에 53억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400㎡ 규모로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행복돌봄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를 아우르는 돌봄지원시설이 집약된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행복돌봄'은 이재영 증평군수의 1호 공약사업이다.

이 군수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으로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해 '행복 온(On) 돌봄'이란 이름으로 민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 거점시설 조성으로 지역의 보육과 양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