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지기 친구’ 신비, 故 문빈 SNS 계정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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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 신비가 17년지기 친구 故 문빈을 추모했다.
신비는 21일 고향 친구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동안 신비는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인 소원, 예린, 유주, 은하, 엄지만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신비와 문빈은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충북 청주에서 나고 자란 고향 친구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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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 신비가 17년지기 친구 故 문빈을 추모했다.
신비는 21일 고향 친구 문빈의 SNS 계정을 팔로우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동안 신비는 그룹 여자친구 멤버들인 소원, 예린, 유주, 은하, 엄지만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신비와 문빈은 199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충북 청주에서 나고 자란 고향 친구로 잘 알려져 있다. 8살 때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해온 사이기도 하다.
한편 아스트로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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