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울산 경제부시장, 국회 찾아 현안사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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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국회를 방문해 여당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21일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성민 의원, 서범수 의원, 권명호 의원 등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8개 주요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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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국회를 방문해 여당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21일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성민 의원, 서범수 의원, 권명호 의원 등 울산지역 국회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8개 주요 지역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지역현안은 ▲울산 국가첨단전략산업(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울산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국립게놈 기술원 유치·설립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울산 새싹기업(스타트업) 혁신단지(타운) 조성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중규모 실증사업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기현 대표는 “그간 산업 수도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 책임져온 울산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변화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여당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지원 요청을 이어 나갔다.
19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에 이어 20일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박대출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20일 정점식 의원(법제사법위 간사)를 만나 자리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각각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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