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폐지설에 뿔난 시청자들‥KBS 측 “사실 무근”[공식]

[뉴스엔 배효주 기자]

다수의 KBS 프로그램이 시청률 부진 등의 이유로 폐지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KBS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KBS 측 관계자는 4월 21일 뉴스엔에 "'홍김동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프로그램 폐지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화제성 부족과 시청률 부진 등으로 폐지가 예정됐다고 언급된 프로그램은 KBS 1TV '자연의 철학자들'과 '단짝',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와 KBS 2TV '홍김동전', '노머니 노아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이다.

이와 같은 보도가 나간 후 KBS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센터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홍김동전의 폐지를 반대한다'는 청원이 올라오는 등 애청자들의 원성이 빗발쳤다.

'홍김동전' 제작진 역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김동전'은 앞으로도 쭈우우욱~~ 계속됩니다", "#이멤버_리멤버_홍김동전_뽀에버" 등의 글로 시청자를 안심시켰다.(사진=KBS 2TV '홍김동전'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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