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동유럽 3개국 경제 협력 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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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동유럽 3개국(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을 도는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등 업종별 협단체와 동유럽 진출기업 2개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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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동유럽 3개국(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을 도는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등 업종별 협단체와 동유럽 진출기업 2개사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18일(이하 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한-헝가리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을 시작으로, 1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과 업무협약(MOU) 체결, 21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슬로바키아 진출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현지 언론(TV2, Polsat TV, Noviny) 인터뷰를 통해 우리 진출기업들의 현지 활동, 경제적 기여와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현지 정부 관계자는 한국 기업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스트반 요 헝가리 투자청장은 “한국 기업이 헝가리에서 약 2만명을 고용하고 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헝가리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무협은 유럽연합(EU)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법안에 대한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조빛나 무협 브뤼셀지부장은 “EU는 미국 IRA 대응과 EU 역내 탄소 중립 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 원자재법, 탄소 중립 산업법, 역외 보조금 개편 등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EU 투자 시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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