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살림남2' 합류… 첫 단독 고정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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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김수찬이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제작진친화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항상 남들 분위기 띄워주는 역할만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살림남2'의 살림이 '사람을 살린다'의 '살림'이다"라며 멘트 장인의 면모를 발산한다.
김수찬의 첫 '살림남2' 입성기는 22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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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찬은 생애 첫 단독 고정 프로그램 촬영에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보인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제작진친화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항상 남들 분위기 띄워주는 역할만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 ‘살림남2’의 살림이 ‘사람을 살린다’의 ‘살림’이다”라며 멘트 장인의 면모를 발산한다. 이어 가수 진성, 송대관 등 트롯 대선배들과의 전화 통화도 공개된다. 특히 5시간 넘게 통화를 할 정도로 절친한 가수 주현미를 집으로 초대해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끈끈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수찬은 주현미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수산시장에 방문한다. 시장 상인들에 둘러싸인 김수찬은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는 후문이다. 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그의 인기에 김지혜 또한 “‘살림남2’에 너무 대스타가 나온 것 아니냐”며 혀를 내두르기도. 이후 김수찬은 주현미와 해산물 만찬을 즐기며 진솔한 얘기를 나눈다. 늘 밝기만 했던 김수찬이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찬의 첫 ‘살림남2’ 입성기는 22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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