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함께하는 동행축제 5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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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동행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세종로청사에서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동행축제는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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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온라인쇼핑몰과 연계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 동행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세종로청사에서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돼 4년째를 맞는 동행축제는 올해부터 5월과 9월·12월 3차례로 확대 개최된다.
동행축제는 지금까지 위한 판촉 중심의 소비캠페인으로 추진되었으나, 올해는 경기 진작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으는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추진한다.
이영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온 국민이 우리 경제 활력을 위해 작은 소비부터 큰 투자까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원팀이 돼 준비한 것”이며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지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동행축제는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음식점·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시기의 누적 피해로 인해 여전히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마켓, 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국내 주요 민간 온라인쇼핑몰 46개와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 60곳이 참여, 할인쿠폰 발행, 타임특가,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총 1만 9000여개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우수 제품의 해외 수출 연계도 추진된다. 동행축제 영문명을 ‘Buy K Festa’로 정하고, 영문 BI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내달에는 일본에서 한류 콘서트와 연계한 판촉전을 열고,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면세점 및 북미·중국·일본·아세안 등 권역별 글로벌 유통플랫폼 10개에서 우수제품에 대한 판촉전도 진행된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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