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창구' 운영

정일형 기자 2023. 4.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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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임대차계약 확인 ▲ 전세보증금 반환, 금융지원, 임차권등기명령,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등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제공 사이트 안내 ▲법률상담 관련기관 안내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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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창구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사무실 내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깡통전세는 집값보다 전세보증금 등 부채가 더 많아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못하는 주택으로 신축빌라 중심으로 피해와 전세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는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임대차계약 확인 ▲ 전세보증금 반환, 금융지원, 임차권등기명령,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등 전세피해지원센터 안내 ▲깡통전세 예방 관련 정보제공 사이트 안내 ▲법률상담 관련기관 안내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들이 계약 전 전세금 적정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피해 유형·예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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