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측 "父서세원 사망 확인…슬픔 속 장례절차 논의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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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21일 서동주 측은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슬퍼하고 있고, 장례절차에 관련해서 가족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주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 오창수 회장은 OSEN과 통화에서 "서세원 씨가 사망한 것은 사실이다. 캄보디아 시간으로 1시, 한국 시간으로 3시에 캄보디아에 있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쇼크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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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21일 서동주 측은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슬퍼하고 있고, 장례절차에 관련해서 가족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주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 오창수 회장은 OSEN과 통화에서 “서세원 씨가 사망한 것은 사실이다. 캄보디아 시간으로 1시, 한국 시간으로 3시에 캄보디아에 있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쇼크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평소 서세원은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링거를 맞은 이유 역시 이 때문으로 알려졌다. 오창수 회장은 “제가 당시 캄보디아 한인회 박현옥 전 회장님에게 전화를 드리니 서세원 씨가 돌아가셨고, 옆에 같이 있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한 서세원은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서세원은 16살 연하 서정희와 결혼에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미로)을 뒀다. 결혼 32년 만인 2014년 이혼한 뒤 1년 만에 23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다. 재혼한 아내와 사이에서 딸을 품에 안았고, 캄보디아로 이주해 목사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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