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KAFA에 ‘유퀴즈’ 상금 쾌척…후배 양성 힘 보탠다

하지원 2023. 4.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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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탄 상금 100만 원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제훈은 KAFA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제훈은 2011년 KAFA에서 제작한 '파수꾼'(윤성현 감독)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

이제훈은 2021년 코픽 한국영화배우 200인 캠페인(KOREAN ACTORS 200)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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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제훈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탄 상금 100만 원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4월 21일 이같은 내용을 알렸다.

이제훈은 KAFA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제훈은 2011년 KAFA에서 제작한 '파수꾼'(윤성현 감독)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

그해 같은 작품으로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자배우상 등을 휩쓸었다.

이제훈은 2021년 코픽 한국영화배우 200인 캠페인(KOREAN ACTORS 200)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근식 KAFA 원장은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달부터 역대 최초 모집하는 신설 연기 교육과정 'KAFA 액터스'를 통해 후배 배우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제훈은 최근 종영한 SBS '모범택시2'에서 김도기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 영화 '모럴 해저드'를 촬영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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