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에비앙’ 광고 모델 발탁 “싱그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배우 김지연 생수 브랜드 모델 화보 이미지. 사진 에비앙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연(활동명 보나)이 생수 광고 모델이 됐다.

21일 김지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김지연이 프랑스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브랜드의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배우 김지연 생수 브랜드 모델 화보 이미지. 사진 에비앙

이날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김지연은 청순함과 고급스러움을 오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푸른 하늘 아래 수영장에서 밝은 미소와 함께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흰색 원피스와 검은색 정장을 입은 채 깊은 눈빛을 드러내 성숙한 이미지를 그렸다.

배우 김지연 생수 브랜드 모델 화보 이미지. 사진 에비앙

브랜드 관계자는 “김지연이 가진 맑고 싱그러우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했던 김지연은 현재 방송 중인 MBC ‘조선변호사’에서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공주 이연주 역을 맡아 사극에 도전했다.

김지연을 비롯해 우도환, 차학연, 천호진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는 2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