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낭만의 기적을 바라는 한석규의 사투

이민지 2023. 4. 21.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가 역대급 스케일과 감동을 예고했다.

4월 28일 첫 방송되는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다시 한번 그의 낭만이 기적이 되기를'이라는 자막은 '낭만닥터 김사부3'가 던지는 메시지를 함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가 역대급 스케일과 감동을 예고했다.

4월 28일 첫 방송되는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3는 시즌1부터 김사부(한석규 분)의 오랜 꿈이었던 ‘돌담 권역외상센터’ 설립과 함께, 더욱 스펙터클해진 돌담병원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시즌2 주역들이 대거 합류하며 더욱 막강해진 돌담져스의 팀워크도 더해졌다.

21일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3’ 3차 티저 영상은 “이제는 어떤 일이 일어나도 비현실적인 일이 아닌 그런 세상이 됐어요”라는 김사부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총격 소리, 건물 폭발, “도와주세요” 외치는 사람들의 비명이 이어지고, 처참한 재난 현장으로 뛰어든 김사부와 서우진(안효섭 분), 차은재(이성경 분)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펼쳐졌다. 여기에 서우진의 위기까지 예고됐다.

혼란한 세상 속 돌담져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다. “안되는 이유가 저 두 사람 목숨보다 엄중합니까?”라고 말하는 김사부를 시작으로, “우리가 포기하는 순간 사람들이 죽어요”, “해내야 이 환자가 살아!”, “네가 아무리 흔들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을 거거든”이라고 말하는 대사와 서우진-차은재-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이어졌다. 더욱 단단하고 성숙해진 이들의 모습이 김사부에게 힘을 실었다.

‘다시 한번 그의 낭만이 기적이 되기를’이라는 자막은 ‘낭만닥터 김사부3’가 던지는 메시지를 함축했다. 김사부는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해요. 저는 그걸 사람의 의지라고 말합니다”라고 말하며, 깊은 울림을 더했다. 고립과 단절, 결핍의 세상 속 사람들을 다시 하나로 모을, 우리에게 필요한 낭만을 다시 불어넣을 ‘낭만닥터 김사부3’를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