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금융권 취업 꿈꾸는 특성화 고교생 30명에 무료교육

이용안 기자 2023. 4. 21.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특별시 소재 특성화 고교생 등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을 받는 특성화 고교생들은 '은행텔러', '금융 디지털전환(DT) 이노베이터' 등 금융 실무 기본 내용을 익히고 금융산업의 디지털전환 흐름을 체계적으로 교육받는다.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고교생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금융권 취업 준비를 위한 1일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연수원 CI./사진=한국금융연수원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특별시 소재 특성화 고교생 등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서울시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특성화 고교생과 지도교사 등의 신청을 받아 뽑았다. 신청자 중 사회취약계층 학생은 우선 선발했다.

교육을 받는 특성화 고교생들은 '은행텔러', '금융 디지털전환(DT) 이노베이터' 등 금융 실무 기본 내용을 익히고 금융산업의 디지털전환 흐름을 체계적으로 교육받는다.

기본 교육과정 외에도 '한국금융연수원(KBI) 금융 DT 테스트', '은행텔러' 자격 관련 도서 6종도 지원한다. 금융업무 전반의 약 1만6000여개의 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담은 KBI tube의 이용권도 준다.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고교생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금융권 취업 준비를 위한 1일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서태종 한국금융연수원 원장은 "금융연수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예비금융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