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개원 40주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주제 특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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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지난 20일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김병석 건설연 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특별 포럼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기여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산·학·연·관의 협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실질적인 행동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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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지난 20일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개원 40주년 기념 특별 포럼'에서 건설 분야 탄소중립 전략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나라 탄소중립 주요 정책 계획과 시행을 주관하는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의 김상협 위원장을 초청해 국가적 화두인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400명이 넘는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병석 건설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토론 등이 이어졌다. 포럼 실황은 건설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먼저 기조 강연에서 김상협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국가 정책을 소개하고, 건설 부문에서 추진해야 할 온실가스 감축 및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병석 원장을 좌장으로 김상협 위원장, 허준행 대한토목학회 회장, 최창식 대한건축학회 회장,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탄소중립을 위한 건설 분야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학회장과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토론을 펼쳤다.
김병석 건설연 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특별 포럼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기여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산·학·연·관의 협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실질적인 행동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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