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무안타 침묵, 4G 연속 안타 실패…수비에선 승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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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배지환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배지환은 7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배지환은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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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수비에선 안정적인 모습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끝났고,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28(57타수 13안타)로 내려갔다.
2회 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4회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은 7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배지환은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7회 초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윌 마이어스가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향하는 땅볼을 때렸고, 이를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몸을 날려 걷어낸 뒤 배지환에게 송구했다. 이를 받은 배지환은 빠르고 정확하게 1루로 던져 병살을 완성했다. 배지환은 9회엔 2루수에서 중견수로 이동,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닉 센젤의 중견수 뜬공을 잡아 경기를 매듭지었다.
피츠버그는 신시내티를 4-3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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