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사과'와 '용서'의 말하기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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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누군가와 화해하고 싶을 때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그것을 이어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진심으로 사과하기'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사과하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관계 문제를 해결해 줄 핵심적인 성찰이다.
그럴 때는 책 속에 동봉된 화해 엽서에 편지를 미안한 마음을 전할 편지를 써 보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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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누군가와 화해하고 싶을 때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따뜻한 그림체가 마음의 치유와 위로를 준다.
이 책은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다. 효과적으로 '사과'를 가르치고,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용서'에 대한 훌륭한 조언도 담았다.
저자 이자벨라 팔리아는 2021년 그림책 '상자 속 친구'에서 관계를 만드는 '기다림'을 가르쳐줬다. 이번 책에서는 그것을 이어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진심으로 사과하기'라고 말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사과하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관계 문제를 해결해 줄 핵심적인 성찰이다. 짧지만 깊이 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메시지로 우리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지켜나가도록 안내한다.
"미안해"라고 작접 말하기는 쉽지 않다. 어른도 그런데 아이들은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때는 책 속에 동봉된 화해 엽서에 편지를 미안한 마음을 전할 편지를 써 보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 미안해 또 미안해/ 이자벨라 팔리아 글/ 파올로 프로이에티 그림/ 이정자 옮김/ 이야기공간/ 1만7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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