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노리플라이, 5년 공백 깨고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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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듀오' 노리플라이(권순관, 정욱재)가 '랑데뷰'(Rendezvous)로 돌아온다.
노리플라이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랑데뷰'를 발표한다.
'랑데뷰'는 노리플라이가 작업 중인 새 앨범의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노리플라이는 5월 1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에 출연해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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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신곡 ‘랑데뷰’를 발표한다. 이들이 신곡을 내놓는 것은 약 5년 만이다.
보컬과 건반 담당인 권순관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권순관은 “어둡고 뿌연 배경 속에서 만난 한 사람이 아무 말 없이 나를 안아주는 꿈을 꾼 적이 있다. 얼굴을 정확히 기억할 수 없지만 처음 본 순간 사랑이라 확신했다”며 “아득한 꿈의 기억 속 사랑에 대한 장면을 곡에 담았다”고 밝혔다.
기타 담당인 정욱재는 “세밀한 악기 플레이를 통해 영롱한 사운드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신곡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 모든 분들, 그리고 우리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랑데뷰’는 노리플라이가 작업 중인 새 앨범의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노리플라이는 5월 1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에 출연해 신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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