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원 TFT 설치

송보현 기자 2023. 4.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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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팀(TFT)'을 설치했다.

BNK금융은 부산·경남은행을 중심으로 전 계열사가 함께 유치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단위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 위해 TFT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지역을 넘어 범정부 차원의 사업인 만큼, 부산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 계열사가 동참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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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전경 (BNK그룹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BNK금융그룹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팀(TFT)’을 설치했다.

BNK금융은 부산·경남은행을 중심으로 전 계열사가 함께 유치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단위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 위해 TFT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TFT는 그룹의 효과적 유치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개최국 선정 전과 후에 대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마련한다.

우선 개최국 선정 전 유치 지원을 위해 음악회, 스포츠, 협력단체에 대한 지원과 유치 기원 특별 금융상품 운영 등이 포함된 ‘시민 참여형’과 임직원 봉사활동, 임직원 챌린지 및 릴레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직원 참여형’으로 구분해 실시할 계획이다.

개최국 선정 후 세계박람회 개최에 따른 지역의 금융지원 요구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성공 개최 기원 특판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지역을 넘어 범정부 차원의 사업인 만큼, 부산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 계열사가 동참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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