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몰, 우체국쇼핑몰과 손잡고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한다

지성호 2023. 4. 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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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직영하는 '남해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고 우체국쇼핑몰과 지자체관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우체국쇼핑몰 측과 워크숍을 열었는데 남해몰에 입점한 농어가 및 유통업체 중 온라인 플랫폼을 추가 확보하려는 업체가 다수 참여했다.

남해몰에서는 참여업체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남해군 특별관을 신설하고, 각종 할인쿠폰 등을 지원해 판매 및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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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특별관' 설치 추진, 협업 마케팅
'남해몰-우체국쇼핑몰' 협업 마케팅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직영하는 '남해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고 우체국쇼핑몰과 지자체관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남해몰은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 특산물을 우체국쇼핑몰에 공급해 우체국쇼핑몰의 다양성을 넓혀주게 된다.

또한 우체국쇼핑몰은 타 플랫폼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남해몰' 홍보효과를 높이는 등 상호 윈-윈 관계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남해군은 우체국쇼핑몰 측과 워크숍을 열었는데 남해몰에 입점한 농어가 및 유통업체 중 온라인 플랫폼을 추가 확보하려는 업체가 다수 참여했다.

남해몰에서는 참여업체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남해군 특별관을 신설하고, 각종 할인쿠폰 등을 지원해 판매 및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창융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261만여명의 우체국쇼핑몰 고객을 우리 남해몰의 잠재고객으로 유입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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