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신규 테스트 참여하면 탈것 스킨 준다"

20레벨로 월드 보스 '아샤바' 처치 시 신규 탈것 보상 획득 가능

블리자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신작 '디아블로4' '서버 슬램'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서 월드 보스 '아샤바'를 처치할 경우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신규 탈것 및 치장 아이템을 보상으로 준다.

21일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오픈 베타와 마찬가지로 프롤로그 및 1막 '키요바샤' 까지의 모든 캠페인 및 던전, 야외 활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버 슬램은 이전 테스트와 달라진 네 가지 변동사항이 존재한다. 먼저, 얼리 액세스 및 오픈 베타 기간동안의 저장 데이터가 이전되지 않는다. 지난 베타 테스트는 얼리 액세스 세이브 데이터에 이어서 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플레이어 레벨이 20으로 제한된다. 지난 오픈 베타까지 최대 25레벨까지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었다. 세 번째는 전설 아이템 드랍 확률이다. 디아블로4 출시 버전의 확률로 적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조정된 밸런스 패치가 적용된다. 야만용사와 드루이드 상향을 포함한 직업 밸런싱 및 각종 버그 수정 등이 포함된다.

월드 보스 아샤바를 쓰러뜨리면 탈 것 꾸미기 아이템 '아샤바의 절규 탈것 노획품'을 획득할 수 있다. 개발진은 "서버 슬램에서는 캐릭터 레벨이 20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아샤바를 쓰러뜨리는 건 기념비적인 업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오전 1시부터 3시간마다 등장하며 15일 오전 1시에 마지막 개체가 생성된다.

-  신규 보상 '아샤바의 절규 탈것 노획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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