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 낮도깨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서 호응

배연호 2023. 4. 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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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대한민국 시민의 날에서 뮤지컬 '장릉 낮도깨비'가 호응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군은 장릉 낮도깨비를 문화충전도시인 영월의 문화적 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대권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영월의 많은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릉 낮도깨비 등 영월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제작·실연해 문화예술이 꽃피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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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6대 왕 단종의 능 지킨 도깨비 설화 바탕 창작 뮤지컬
장릉 낮도깨비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대한민국 시민의 날에서 뮤지컬 '장릉 낮도깨비'가 호응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장릉 낮도깨비는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장릉을 지킨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극단 '시와 별', 지역 풍물패 '터를 일구는 사람들' 등이 함께했다.

장릉 낮도깨비 공연은 2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장릉에서 이어진다.

장릉 낮도깨비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군은 장릉 낮도깨비를 문화충전도시인 영월의 문화적 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릉 낮도깨비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장릉 낮도깨비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장릉 낮도깨비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대권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영월의 많은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장릉 낮도깨비 등 영월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제작·실연해 문화예술이 꽃피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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