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가구' 인천 굴포천역 재건축, 29일 신탁방식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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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인근 저층아파트 통합재건축 추진 단지가 오는 29일 신탁방식 정비사업 설명회를 연다.
굴포천역 통합재건축은 욱일·대동·대진·동아아파트 기존 1800가구가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하지만 최근 논의되고 있는 종상향, 도심복합개발사업 등을 활용해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사업 속도를 위해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신탁방식 정비사업 설명회는 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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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인근 저층아파트 통합재건축 추진 단지가 오는 29일 신탁방식 정비사업 설명회를 연다.
굴포천역 통합재건축은 욱일·대동·대진·동아아파트 기존 1800가구가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통합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가칭)를 결정해 현재 정밀안전진단 비용 모금과 신청을 준비 중이다.
사업지는 인천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초역세권으로 부평구 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나 용적률 확보 등 문제로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 논의되고 있는 종상향, 도심복합개발사업 등을 활용해 용적률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사업 속도를 위해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신탁방식 정비사업 설명회는 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맡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전부터 소규모 설명회를 진행할 정도로 사업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청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사업 지원 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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