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잡은 마녀인 줄…'서준맘' 박세미, 문신 속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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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세미(33)가 반려견들과 함께 사는 이층집을 공개했다.
박세미는 "3잡, 4잡도 했다.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아르바이트, 주점 서빙, 고깃집, 반려견 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
박세미는 6세 래브라도 리트리버 꼼디와 4세 달마시안 백일이를 위해 넓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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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세미(33)가 반려견들과 함께 사는 이층집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는 박세미가 출연해 과거 돈 때문에 서러웠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지금은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가족과 함께 키우던 푸들이 있었다.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갔더니 자궁 축농증이라고 했다"며 "100만원에 수술을 해준다고 했는데 돈이 없었다. 그때 우리 집이 가난하다는 걸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돈을 빌려서 수술을 시켰지만, 그 기억이 상처가 됐다"며 "그래서 내 수중에 반려견을 치료할 수 있는 돈은 무조건 갖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악착같이 살았다"고 밝혔다.
박세미는 "3잡, 4잡도 했다.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아르바이트, 주점 서빙, 고깃집, 반려견 카페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
박세미는 6세 래브라도 리트리버 꼼디와 4세 달마시안 백일이를 위해 넓은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고.
그는 "서울에서만 살다가 이사 왔다. 복층이다. 반려견들은 아래층, 저는 위층에서 생활한다"며 "아래층은 야외처럼 장판 깔고 신발 신고 다닌다. 위층에서는 공주님처럼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미는 팔뚝에 새긴 반려견 문신도 공개했다. 그는 "저랑 꼼디다. 사람들이 돼지 잡은 마녀인 줄 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형욱이 웃으면서 "반대쪽 팔뚝에는 백일이를 새겨라"고 하자 박세미는 "백일이의 기다란 얼굴을 넣으면 고라니 소리 들을 거 같다. 더 이상 문신은 없다"고 못 박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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