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 성한빈→김태래, ZB1(제베원) 데뷔…센터는 中장하오[어제TV]
[뉴스엔 황혜진 기자]
중국인 장하오가 그룹 제로 베이스 원(ZB1, 제베원) 센터로 낙점됐다.
4월 20일 방송된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에서 데뷔조 ZB1 멤버가 확정됐다.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은 4월 20일 12주간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를 앞두고 '보이즈 플래닛' 측은 12주간의 기록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발표된 8위는 네스트 매니지먼트 소속 김지웅이었다. 김지웅은 "일단 오늘 와 주신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내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런 자리에 서게 되면 항상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우리 부모님이 와 계시는데 부모님께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7위를 거머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김규빈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터트렸다. 그는 "거의 반 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를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께서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진짜 하는 내내 너무 힘들었는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웨이크원 소속 김태래는 6위를 차지했다. 김태래는 "정말 상상을 못 했어서, 너무 놀라서 진정이 안 된다. 먼저 날 이렇게 보러 와 주시고, 날 이렇게 데뷔시켜 주신 스타 크리에이터님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이렇게 멋있는 연습생 친구들과 다 같이 활약하고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너무 영광이었다"며 "제로 베이스 원으로 데뷔해 더 멋있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5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박건욱은 "사실 나 지금 너무 울고 싶은데 너무 떨리고 믿기지 않아 눈물이 안 나온다. 저번 순위 발표식 때 12등이라는 순위를 받고 많이 내려놓고 마지막 무대에서 날 응원해 주셨던 스타 크리에이터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무대만 남기고 가자고 다짐하고 열심히 임했는데 이렇게 5등이라는 높은 순위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국 출신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리키는 4위에 올라 "기분이 째져"라며 "스타 크리에이터님 내 장점을 알아 주시고 부족한 점 이해해 주시고 계속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학생 때부터 꿈을 위해 한국에 혼자 왔고 연습했다. 오늘 진짜 꿈같다. '보이즈 플래닛' 통해 꿈을 이룬 기분이다. 모든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응원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3위는 캐나다 출신 MNH엔터테인먼트 소속 석매튜였다. 석매튜는 "솔직히 이거 꿈같다. 요즘 자신감 많이 없었고 근데 숙소에 있는 형들이 날 챙겨 주고 잘될 거라고 이야기해줬다"며 "(가수 꿈을 이루기 위해) 2년 동안 달려왔는데 진짜 꿈같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 크리에이터님들 여기 와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반부터 줄곧 1위를 지켜 온 스튜디오 글라이드 소속 성한빈은 파이널 생방송에서 2위를 기록했다. 성한빈은 "긴 여정 동안 날 믿고 응원해 주신 스타 크리에이터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응원하는 그 마음이 결코 쉽고 간단하지 않다고 그렇게 믿고 있다. 한 표 한 표가 소중한 만큼 이 자리가 뿌듯한 결과로 다가온다. 늦게라도 도전한 아이돌이라는 꿈의 길이 사실 많이 외롭고 불안했는데 '보이즈 플래닛'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 크리에이터분들을 만나게 돼 허전했던 길이 봄날의 꽃길이 된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제로 베이스 원 성한빈으로 열심히 활약해보겠다"고 밝혔다.
최종 1위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장하오였다. 장하오는 "제일 중요한 건 3개월 동안 계속 날 응원한 스타 크리에이터분들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평생 잊지 않을 거다. '보이즈 플래닛'이라는 추억이 내 삶에서 진짜 소중하다"며 "제로 베이스 원 장하오로 더 빛나게 여러분께 행복을 드릴 거고, 연습생 장하오의 초심도 잊지 않고 영원히 감사하고 겸손하고 노력하겠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호명된 9위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한유진이었다. 무대에 올라 눈물을 쏟은 한유진은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해 주신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나도 모르는 내 예쁜 점을 찾아 주신 스타 크리에이터 분들 정말 감사하다. 행복과 사랑을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진=Mnet '보이즈 플래닛'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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