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4월 소통의날 "아태마스터스 성공에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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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 국회 통과는 물론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통과를 반드시 이뤄내야 하고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며 "소통과 협치로 현안 해결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청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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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기업 두 번째 유치 및 대규모 투자 이끌어낸 성과 격려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 회장, ‘착한 리더가 성공한다’ 특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 국회 통과는 물론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21일 ‘4월 소통의 날’에서 김 지사가 9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열심히 뛴 결과가 하나, 둘 나오고 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특례발굴을 거듭한 결과 내년 초 출범하는 특별자치도의 방향을 잡았고, 대기업을 두 번째로 유치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기업 유치를 현실화하고 있다”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의 국회 통과를 반드시 이뤄내야 하고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며 “소통과 협치로 현안 해결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청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특별 초청된 송창근 KMK 글로벌 스포츠 회장이 ‘착한 리더가 성공한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 회장은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연 매출 4억5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글로벌 신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은 곧 사람’이라 여기는 HTM(Human Touch Management) 경영철학에 있다”며 “기업가로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자기 인생을 투자한 종업원, 즉 ‘사람’이며,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니라 ‘기브 앤 기브’ 마인드이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리더의 일상은 도전으로 가득차 있다”며 “잘 하지 않으면 챔피언도 단 한방에 쓰러질 수 있다. 그래서 리더는 늘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리더의 자세도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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