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공무원노조, 이임하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에 감사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이 전북도청을 떠나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에게 1800여 명의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상재 전북도청노조위원장 등은 이임식이 있는 21일 조 부지사를 찾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취임 후 코로나19를 최소화 하고 항상 현장에서 창의적 사고로 도민, 직원들과 언제나 소통을 앞장서 실천했다"며 감사패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북도청 1년 8개월간 현장서 창의적 소통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기여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상재)이 전북도청을 떠나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에게 1800여 명의 조합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상재 전북도청노조위원장 등은 이임식이 있는 21일 조 부지사를 찾아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취임 후 코로나19를 최소화 하고 항상 현장에서 창의적 사고로 도민, 직원들과 언제나 소통을 앞장서 실천했다”며 감사패를 전했다.
전북도청노조에 따르면 조봉업 부지사와 노사가 함께하는 신규·전입자 웰컴키트 간담회, 지역사회 연탄 나눔행사 및 수평적인 관계에서 단체교섭, 노사협의회를 추진하는 등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함께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 8월 취임 시에 이야기했던 핵심 가치인 안전·공정·배려·성장·품격 이 다섯 가지를 지역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공직자들의 업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투영되게 해 전라북도 국가예산 9조원 시대 등 전북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공이 크다.
감사패를 받은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고향 전북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의 헌신, 노력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상재 위원장은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떠나보내는 것은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전북도청을 떠난 이후에도 도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도청 조합원들의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고창 출신으로 고창고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역에서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전주 부시장을 거쳐 행안부에서 지역발전정책관, 의정관 등을 역임하고, 1년 8개월간 전북도청 행정부지사로 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