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이재명 공부 좀 해라..주69시간제는 文 때 만든 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52시간을 넘어 69시간으로, 어쩌면 120시간으로 되돌아갈지도 모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공부 좀 하라"고 일갈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69시간제는 문재인 대통령 때 국민의힘을 패싱시키고 선택적 근로시간을 3개월 늘리면서 만들어진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52시간을 넘어 69시간으로, 어쩌면 120시간으로 되돌아갈지도 모르겠다"고 한 것에 대해 "공부 좀 하라"고 일갈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69시간제는 문재인 대통령 때 국민의힘을 패싱시키고 선택적 근로시간을 3개월 늘리면서 만들어진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2021년 선택근로제의 정산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늘린 조치를 가리킨 것이다.
임 의원은 "주69시간제는 현행 제도에 들어와 있다"며 "120시간 관련해서도 현행 선택적 근로시간 1개월 이내에는 그게 가능하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에서 69시간이나 120시간을 하는 데는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이 대표가 "이제 주 4.5일제를 향해 여가가 있는 노동을 쟁취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선 "지금도 4일 근무가 가능하다"며 "10시간씩 4일 일하면 주40시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런 식으로 제1다수당의 야당 대표가 쟁취라는 용어를 써가면서 선동을 그만하길 바란다"며 "자숙하고 공부 좀 하길 바란다"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천도재 지내다 저수지 빠진 무속인 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종합)
- 강형욱 반려견 레오, 안락사 논란…수의사들 '술렁' 이유 뭐길래
- "여성 2명과 동시교제"..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충격'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이혼 전력 숨긴 아내, 따지자 하는 말이...혼인취소 가능할까요?
- 추적단 불꽃 '아내 속옷' 미끼에 걸려든 서울대 N번방…경찰 왜 못했나
- "혼자 오면 안돼"…산오르던 女유튜버 영상 화제된 까닭
- "마약 없다니까!"…女가수 체포 순간 SNS 생중계됐다
- 김호중, 음주처벌 피해가나…경찰 제시한 '위드마크' 증거능력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