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진, 군 특혜? 의혹 "확인 중"

이호영 2023. 4.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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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제이홉, 진이 군대 입소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확인 중이다.

21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iMBC연예에 "제이홉, 진의 특혜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뉴시스는 지난 18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보병사단(백호부대) 백호신병교육대에 현역 23-5기 훈련병으로 입소한 제이홉이 입대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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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제이홉, 진이 군대 입소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확인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iMBC연예에 "제이홉, 진의 특혜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뉴시스는 지난 18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보병사단(백호부대) 백호신병교육대에 현역 23-5기 훈련병으로 입소한 제이홉이 입대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육군은 부대출입은 입영차량 1대만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입영 장병과 함께 온 가족, 친구, 지인들의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입영통지서가 없으면 부대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 대해서는 일반인과 달리 출입 규정에 예외를 둬 소속사 관련 차량 6대가 부대에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진 입대 당일에도 소속사 차량 6대가 부대로 들어갔다고.

더불어 위병소 앞에서 입영통지서를 확인 후 비표를 확인하는 절차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이브만 사전에 비표를 받아, 공정성에 문제 여지가 있는 모양새다. 백호부대 측은 해당 매체에 특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상황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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