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5월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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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및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육교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육교실은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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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및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육교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일상 속 체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건강한 가정의 달 5월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월드컵경기장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야외광장 5곳(하모체육공원, 월드컵경기장, 삼다체육공원, 문부공원, 가시리 노인복지회관)에서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 사이에 진행된다.
댄스와 건강 체조 활동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육교실은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주말(토·일) 방송댄스, 음악 줄넘기 등 5곳(대정읍주민자치센터, 국민체육센터, 올림픽기념국민생활체육관, 동홍동주민센터, 남원생활체육관)에서 12월까지 총 28회 운영되며, 상·하반기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육교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시 체육회 온라인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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