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이인면에 3.5ha 규모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이은파 2023. 4. 21.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이인면 주봉리 일원 3.5ha에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이 일손 부족과 인력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농업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딸기 재배 스마트팜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이인면 주봉리 일원 3.5ha에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 농업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창농) 후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키워주려는 것으로, 도비 69억원과 시비 31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이 단지에는 딸기, 오이, 토마토, 엽채류 등을 재배할 스마트팜 온실이 신축돼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된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이 일손 부족과 인력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농업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