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이인면에 3.5ha 규모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이인면 주봉리 일원 3.5ha에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이 일손 부족과 인력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농업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이인면 주봉리 일원 3.5ha에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 농업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창농) 후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키워주려는 것으로, 도비 69억원과 시비 31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이 단지에는 딸기, 오이, 토마토, 엽채류 등을 재배할 스마트팜 온실이 신축돼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된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이 일손 부족과 인력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농업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