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21일 발라드 발표…"부활 김태원 지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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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발라드 곡을 발표한다.
'CJ ENM' 측은 21일 "다나카가 '부활' 김태원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금일 오후 6시 '이곳에 추억이 있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태원이 직접 다나카를 (보컬로) 선택했다. 다나카를 위해 '이곳에 추억이 있다'를 작곡, 작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은 발라드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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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개그맨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발라드 곡을 발표한다.
'CJ ENM' 측은 21일 "다나카가 '부활' 김태원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금일 오후 6시 '이곳에 추억이 있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태원이 직접 다나카를 (보컬로) 선택했다. 다나카를 위해 '이곳에 추억이 있다'를 작곡, 작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은 발라드 장르다. 만남과 헤어짐에 관한 스토리를 가사로 풀었다. 추억의 장소는 같은 기억으로 머물러있다는 내용이다.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다. 김태원의 울부짖는 듯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다나카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다나카의 음악 활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락 발라드 '와스레나이'를 발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신곡은 '사운드 부티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2016년 기타리스트 한상원과 크러쉬가 프로젝트곡 '스킵'(SKIP)을 발표했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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