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또 10대 추락사… 닷새간 세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10대 학생 1명이 또 떨어져 숨졌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강남구 압구정동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 양이 추락해 숨졌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B 양이 SNS 실시간 방송을 켜놓고 투신해 숨지는 일이 있었다.
이튿날 오전에는 강남구 도곡동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 C 군이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10대 학생 1명이 또 떨어져 숨졌다. 닷새 간 세 번째 추락사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강남구 압구정동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 양이 추락해 숨졌다.
강남소방서는 5시 8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A 양은 이미 숨진 뒤였다. A 양의 상태를 확인한 소방당국은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 여부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2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한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B 양이 SNS 실시간 방송을 켜놓고 투신해 숨지는 일이 있었다. 이튿날 오전에는 강남구 도곡동 한 중학교에서 이 학교 3학년 C 군이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