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후 경유차 고객 대상…‘체인지 더 컬러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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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의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아는 이번 추가 지원이 노후경유차 정비 또는 교체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공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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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고객, 4박 5일간 전기차 시승 등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기아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캠페인 ‘체인지 더 컬러스(Change the Colors)’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배출가스 4·5등급의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기아는 ‘배기가스 제로(ZERO) 드라이빙’을 통해 전국의 드라이빙센터에서 니로 EV, EV6, EV6 GT 등 전기차를 대여해 4박 5일간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고, 이중 노후경유차 보유 고객을 우선으로 총 15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기아는 선정고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3차례에 걸쳐 50명씩 전기차 시승을 진행하고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기아는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인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범위를 노후경유차 보유고객 전반으로 확대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까지다. 기아는 이번 추가 지원이 노후경유차 정비 또는 교체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시에 공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접점을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기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기가스를 저감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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