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 1골 1도움' 충남아산 박세직, K리그2 8라운드 MVP

금윤호 기자 2023. 4.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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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충남아산 박세직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세직은 1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8라운드 베스트11에는 MVP 박세직을 비롯해 원기종(경남), 손석용(김포), 권창훈, 김민준(이상 김천상무), 박민서, 이은범, 장준영(이상 충남아산), 김영찬(경남), 차승현, 문정인(이상 서울이랜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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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충남아산 박세직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세직은 1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충남아산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세직은 전반 10분 코너킥 때 정확한 크로스로 장준영의 헤더골을 도왔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세직은 공격 포인트 외에도 인상적인 경기 조율 능력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FC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안양이 2-1로 앞서가다, 후반 21분과 44분 안양의 연이은 자책골로 경남의 3-2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경남은 이날 극적인 역전승으로 K리그2 선두 자리를 탈환하며 8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뽑혔다.

8라운드 베스트11에는 MVP 박세직을 비롯해 원기종(경남), 손석용(김포), 권창훈, 김민준(이상 김천상무), 박민서, 이은범, 장준영(이상 충남아산), 김영찬(경남), 차승현, 문정인(이상 서울이랜드)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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