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송윤아, 신혼부부에 조언 “배우자는 존경해야 할 존재”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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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송윤아의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신혼여행 중 두 번이나 찾아와 송윤아를 감동시킨 신혼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송윤아는 부부싸움 해결 방법에 대해 "'미안하다'라는 말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며 "배우자는 나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이지만 동시에 가장 조심해야 되고, 존중해야 되고, 존경해야 할 존재"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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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사진|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배우 송윤아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송윤아의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신혼여행 중 두 번이나 찾아와 송윤아를 감동시킨 신혼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신혼부부는 3년의 사내 비밀 연애를 끝으로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지를 제주도로 택한 이유에 대해 아내는 “저는 출장이나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자주 왔는데 남편은 처음이다. 그래서 철저하게 남편에게 맞춘 제주도 신혼여행”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혼부부가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자, 송윤아는 “결혼 생활은 현실이다. 사소한 일부터 너무 많은 일이 생기는데 화가 날 때 그 순간 하고 싶은 말을 잠시 참는 게 좋다. 내 숨을 가다듬고 잠시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만 더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이해를 너무 많이 하면 몸에서 사리가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면서 송윤아는 부부싸움 해결 방법에 대해 “‘미안하다’라는 말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며 “배우자는 나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이지만 동시에 가장 조심해야 되고, 존중해야 되고, 존경해야 할 존재”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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