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이승민X임규형X김수인, 조용필 ‘황진이’ 파격 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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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최강 트리오 조합의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2:2 듀엣 대결에서 영국 팝스타 Bishop Briggs의 'River'를 각자의 주특기를 살린 위트 넘치는 무대로 재탄생시켰던 '소화제 바리톤' 이승민과 '소울 충만 소리꾼' 김수인 조합에 모두가 탐내는 '노래 천재' 뮤지컬 배우 임규형이 합류해 최강 트리오 팀을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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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팬텀싱어4’ 최강 트리오 조합의 무대가 공개된다.
4월 21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7회에서는 세 명의 파트너가 트리오 팀을 결성해, 삼중창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2:2 듀엣 대결에서 영국 팝스타 Bishop Briggs의 ‘River’를 각자의 주특기를 살린 위트 넘치는 무대로 재탄생시켰던 ‘소화제 바리톤’ 이승민과 ‘소울 충만 소리꾼’ 김수인 조합에 모두가 탐내는 ‘노래 천재’ 뮤지컬 배우 임규형이 합류해 최강 트리오 팀을 결성했다.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세 사람의 만남 배경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승민, 임규형, 김수인의 무대 일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무엇보다 파격적으로 조용필의 ‘황진이’를 선곡한 세 사람은 퓨전 한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와는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세 사람만의 소울과 하모니로 새롭게 완성시켜 이들의 무대가 어떤 심사평을 받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지난 듀엣 무대로 프로듀서 군단으로부터 “‘팬텀싱어’가 왜 만들어졌는지, 그 취지에 가장 적합한 무대였다”, “이탈리아 거장과 대한민국 거장이 함께 한 무대 같았다” 등의 찬사를 받았던 이승민과 김수인이 과연 임규형이라는 치트키와 함께 한 이번 무대에서도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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