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특화 '아미 쌀' 5t 네덜란드 수출

정찬욱 2023. 4.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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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는 당진 특화 '아미 쌀'이 수출길에 올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아미 쌀을 유통하는 미소미가 네덜란드에 아미 쌀 5t을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미 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우리나라 첫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용 쌀로 개발됐다.

미소미는 이날 아미 쌀 외에도 당진 쌀 56t을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에 동시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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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쌀 등 당진 쌀 선적식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는 당진 특화 '아미 쌀'이 수출길에 올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아미 쌀을 유통하는 미소미가 네덜란드에 아미 쌀 5t을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미 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우리나라 첫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용 쌀로 개발됐다.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즐겨 먹는 긴 쌀알 모양이면서 특유의 찰기가 있어 이들 지역 외에도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시도하고 있다.

미소미는 이날 아미 쌀 외에도 당진 쌀 56t을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에 동시 수출했다. 올해 누적 수출량은 156t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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