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SGI서울보증 후원으로 장애인 공연 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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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국립서울농학교에서 SGI서울보증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한 'SGI 드림 씨어터' 후원사업은 예술위, SGI서울보증, 국립서울농학교 중고등부 재학생이 전년도 수혜 예술단체인 '극단 비밀기지'의 배리어프리 연극 작품 '소년대로'를 함께 관람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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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장비 구축·학생들 공연 관람 지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국립서울농학교에서 SGI서울보증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SGI 드림 씨어터’ 후원금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계 없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대학로예술극장의 배리어프리 공연 장비 구축과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의 공연 관람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이한 ‘SGI 드림 씨어터’ 후원사업은 예술위, SGI서울보증, 국립서울농학교 중고등부 재학생이 전년도 수혜 예술단체인 ‘극단 비밀기지’의 배리어프리 연극 작품 ‘소년대로’를 함께 관람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정병국 예술위원장은 “우리나라 공연문화 1번지인 대학로가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예술현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SGI서울보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계 없는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예술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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