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한국에서만 자라는 구상나무 보고 가세요"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4.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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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한킴벌리와 함께 진행하는 '구상나무 숲 조성 사업' 아카이브를 한수정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SNS 채널에서 공개한다.

한수정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구상나무 자생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유한킴벌리와 함께 2021년부터 구상나무 보전 ESG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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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구의 날 맞아 '구상나무 숲' 조성 아카이브 SNS 공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한킴벌리와 함께 진행하는 '구상나무 숲 조성 사업' 아카이브를 한수정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SNS 채널에서 공개한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해 보전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한수정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구상나무 자생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유한킴벌리와 함께 2021년부터 구상나무 보전 ESG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2일 공개되는 영상에는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 모습 △한수정-유한킴벌리 한라산 구상나무 종자 공동 수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구상나무 양묘 등 사업 추진 과정 등이 담겨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올해 지구의 날에는 멸종위기 구상나무 보전의 의미를 알리게 됐지만, 사업이 완수되는 30년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린 구상나무 숲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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