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故 문빈 SNS에 댓글 "몰라줘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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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아스트로 문빈의 SNS 계정에 댓글을 달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
키는 21일 새벽 문빈의 SNS 계정 게시물에 단 댓글에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니 더욱 잠이 안오네요.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썼다.
키는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문빈이가 해왔던 지난 날의 기록들. 많이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요"라고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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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21일 새벽 문빈의 SNS 계정 게시물에 단 댓글에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니 더욱 잠이 안오네요.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썼다. 댓글을 쓰기 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키는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문빈이가 해왔던 지난 날의 기록들. 많이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요”라고도 썼다. 아울러 키는 “남겨진 사람들은 그 기억들로 울고 웃고 하면서, 길모퉁이 돌면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줄 그날을 기대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고생했어요 정말. 그리고 미안해요 몰라줘서”라고 적었다.
문빈은 19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여동생인 빌리 문수아를 비롯한 유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연예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22일 엄수될 예정이다. 키는 2017년 팀 멤버 종현을 하늘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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