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일본유신회 소속 의원 87명 야스쿠니 신사 참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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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직 국회의원 87명이 21일 봄 제사(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를 합동 참배했다.
TBS테레비에 따르면 이들은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의 일원으로 자민당 및 일본유신회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임의 부회장을 맡은 자민당 소속 아이사와 이치로 중의원은 참배 후 기자회견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중국과 러시아에 엄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어떻게 평화와 융화를 실현할지 각국 정상들이 공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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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현직 국회의원 87명이 21일 봄 제사(예대제)에 맞춰 야스쿠니 신사를 합동 참배했다.
TBS테레비에 따르면 이들은 '다 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의 일원으로 자민당 및 일본유신회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임의 부회장을 맡은 자민당 소속 아이사와 이치로 중의원은 참배 후 기자회견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중국과 러시아에 엄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어떻게 평화와 융화를 실현할지 각국 정상들이 공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는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을 명령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도조 히데키를 비롯한 A급 전범 14명 등 246만6000여명의 영령이 합사된 곳이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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