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국화꽃 한 송이로 故문빈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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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초아가 향년 25세로 생을 마감한 아스트로 고(故) 문빈을 애도했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새벽 문빈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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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한 송이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9일 사망한 문빈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새벽 문빈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동생인 그룹 빌리 문수아가 부모님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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