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정 파수꾼' 도민감사관 56명 위촉

김동철 2023. 4.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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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정의 파수꾼 역할을 할 제6기 도민 감사관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계, 건축, 보건, 환경, 문화예술 등 13개 분야 56명의 전문가가 도민 감사관으로 선정됐다.

도민 감사관은 도민 불편 사항과 공무원의 비위·부조리를 신고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2003년 명예감찰관 제도로 시작된 이 제도는 2013년 6월 청렴 전북을 만들고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도민 감사관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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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도정의 파수꾼 역할을 할 제6기 도민 감사관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계, 건축, 보건, 환경, 문화예술 등 13개 분야 56명의 전문가가 도민 감사관으로 선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도민 감사관은 도민 불편 사항과 공무원의 비위·부조리를 신고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2003년 명예감찰관 제도로 시작된 이 제도는 2013년 6월 청렴 전북을 만들고 도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도민 감사관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렴은 전북 혁신성장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인 만큼 도민 감사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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