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KCC건설이 증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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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삼익아파트 리모델링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문동 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6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 B등급을 받았다.
A~E등급 중 증축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등급에 해당한다.
한편, KCC건설은 경기 용인 수지한국아파트, 경남 창원 피오르빌 아파트 등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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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삼익아파트 리모델링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해 7월 KCC건설 시공사 선정과 함께 큰 관문을 넘어서며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문동 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 6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 B등급을 받았다. A~E등급 중 증축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등급에 해당한다.
법정 최대인 15% 증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행 주택법은 기존 가구 수의 15% 이내에서 리모델링 증축을 허용하고 있다. 이 단지는 KCC건설의 시공을 통해 353가구에서 52가구를 늘린 405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KCC건설은 경기 용인 수지한국아파트, 경남 창원 피오르빌 아파트 등 다양한 리모델링 사업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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