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 나달, 마드리드오픈 불참 선언...프랑스오픈 참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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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6일 개막하는 마드리드오픈 불참 소식과 고관절 부상 회복을 위해 다른 치료를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나달은 지난 1월 호주오픈 2회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투어를 이탈했고 당초 6주에서 8주로 예상됐던 부상 회복 기간이 길어지며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나달은 이어 부상 회복을 위해 다른 치료를 시도 중이지만 회복 기한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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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26일 개막하는 마드리드오픈 불참 소식과 고관절 부상 회복을 위해 다른 치료를 시도 중이라고 전했다.
나달은 지난 1월 호주오픈 2회전에서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투어를 이탈했고 당초 6주에서 8주로 예상됐던 부상 회복 기간이 길어지며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나달은 "몇 주가 지나고 나는 몬테카를로,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로마, 롤랑가로스와 같은 내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토너먼트에서 뛸 수 있기를 원했고 잠시 동안 몬테카를로와 바르셀로나가 그리웠다. 불행하게도 마드리드에도 갈 수 없을 것이다"고 불참 소식을 밝혔다.
나달은 프랑스오픈 14회 우승을 비롯해 통산 투어 92승 중에서 63승을 클레이코트에서 달성했다.
나달은 이어 부상 회복을 위해 다른 치료를 시도 중이지만 회복 기한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며칠 전부터 방향을 조금 바꾸고 다른 치료를 하고 있다. 어떤 것이 개선되는지 살펴보기로 결정했다. 알 수 있다면 알려주겠지만 모르기 때문에 기한을 말해 줄 수 없다. 이게 현 상황이다"고 전했다.
5월 28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을 약 한달여 남긴 채 나달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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